


✔ 성격
" 길을 잃었구나? 알려 줄게. 제책부에 들어오는 길. "
사토 카케루
Satou Kakeru | 178cm | 66 | 男 | 3학년

佐藤翔





침착하고 여유로운 인상. 언행이 느리다.
평소엔 노약자석에 앉지 않고 빨간불에 길을 건너지 않는 등,
법과 관습을 준수한다. 그러나 기분에 따라 이를 어기기도 하는 평범한 성격.
눈치가 빠르다. 무엇이든 타인에게 잘 맞춰주는 편이다.
걸음 속도를 맞추거나, 관심 없는 화제에도 열심히 맞장구를 치는 등.
다만 후자의 경우 얕은 지식이 드러나 상대를 화나게 할 때도 있다.
반성과 사과는 빠른 편.
생각이 많으나 깊지 않다. 사소한 것에도 큰 의미를 부여하는 등
걱정을 사서 한다. 조용히 혼자 망상만 한다면 괜찮을 텐데,
이상하게 책임감이 강해서 공포에 떨면서도 앞장설 때가 많다.
주변 사람을 열심히 챙긴다. 별 도움은 안 된다고 할지라도.
양손에 상처가 많다.
✔ 기타
부모님 모두 유명 대기업에 근무하신다.
이 때문에 어릴 적부터 조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다.
곧 성인인 지금도 분에 넘치는 귀여움을 받고 있다.
TV를 보지 않는 가풍 탓에 최신유행을 잘 모른다. 본인도 별 관심 없는 편.
*
취미는 마작, 엔카 듣기, 제책.
가장 좋아하는 제본 종류는 반양장. 따뜻한 배려가 느껴진다나.
좋아하는 말은 “제책부? 뭐하는 부인데요?”. 제책부를 어필할 수 있으니까!
싫어하는 것은 자신이 최연장자인 상황. 책임감이 너무 무거워지니까…
*
성적은 중상위권.
무난한 성격 덕분에 인간관계도 적당한 편이다.
혼자 시간을 보낼 때가 많다. 쉬는 시간에는 어느샌가 사라져있곤 한다.
*
어린 시절부터 조부모님 댁 옆에 있던 제본공방에 드나들며
제책에 흥미를 느꼈다고 한다.
니라사키 고교 입학과 동시에 제책부를 만들었다.
학교의 지원금으로 부족한 부분은 사비로 충당할 정도로 애착이 강하다.
학교의 모든 인쇄물을 제책부에서 제작하는 전통을 만들고 싶어 한다.
3년째 절찬 실패 중이지만.
1학년 때부터 선후배, 동기를 가리지 않고
“그건 그렇고 제책부 안 들어올래?”하는 말을 건네고 있다.
덕분인지 3년째 부는 존속하고 있지만, 여전히 확장의 꿈을 꾸고 있다.
이름보다 “제책부 그 사람”으로 유명하다.
*
오컬트와 유령 등에 별 관심이 없다.
없겠지… 하지만 있을 수도 있지… 정도의 인식.
멋있다는 이유로 오컬트 서적은 좋아하는 편이다.

✔ 동아리
제책부
인쇄, 제본 등을 연습하는 동아리이다.
카케루는 창단 멤버이자 부장.
✔ 소지품
핸드북 《제본의 인문학》
밴드 상자
✔ 관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