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성격
" 뭐야, 농땡이? 그런건 이 모나 님이 용서 못한다~! "
아카바 모나
Akaba Mona | 171cm | 62.2 | 女 | 3학년

明羽 望真





*
"와하핫~! 이 모나 님은, 그런 사소한 일에 연연하지 않는다고~!"
씩씩한 아카바 모나는, 활발과 활달 그 자체! 사사로운 일은 신경쓰지 않는다! 타인의 실수도 개의치 않고 쉽게 넘길 수 있는 성정의 아이.
긍정적이고 시원시원한 성격 덕분에 타인의 미움을 사는 일은
거의 없다고 해도 무방하지만, 아카바의 감탄스러울 정도의 눈치없음 덕분에
피곤해하는 이들은 많다고 한다.
열정적인 아이이기 때문에 언제나 모든 일에 굉장할 정도로 노력을 붓는 편.
게으름 피우는거나 노력하지 않는 사람들을 보면
괜한 오지랖을 부리는 일이 잦다.
*
"...우와아악~!! 어때? 놀랬어? 놀랬...
아, 으왓! 때리지 마! 아파! 아프다니까, 미안해!!"
장난끼가 넘치는 아카바는 언제나 새로운 장난을 치기위해 궁리를 하며
예상 외의 일들을 벌인다.
어디로 튈 지 모를 사람이란 것은 아카바 모나를 위한 말이였나?
정도가 지나친 것이나,
상대가 싫어할 만한 장난이라면 최대한 자제하겠지만
"정도를 넘지 않을 장난이라면 괜찮은거지!?"
라고 말하며 새로운 계획을 짜곤한다.
심한 장난을 쳐버려서,
상대가 화를 내거나 울기라도 하면 어쩔줄 모르겠다는 표정을 하고선
크게 당황하고 무릎꿇고 사과까지 할 때도 종종 있다.
철없는 말썽꾸러기처럼 구는 주제에 의외로 순수한 구석도 있다.
다만 한 없이 가벼워모이는 아카바도,
시합 중에는 제법 진지해지는 덕분에 은근히 팬도 있는 모양.
*
"모두들 모나 님의 의견에 반박 없지~?
있어도 말 하지 마! 오늘은 내 뜻대로만 하고 싶은 그런 하루거든!"
언제나 표현이 확실한 아이.
싫은 것도, 좋은 것도, 모두 스스럼 없이 말하고 제 의견을 표현한다.
생각없이 말을 내뱉는 경우가 많아 실수를 할때도 있는 것 같지만-
아카바 모나가 깊은 생각이 없다는 것도-
그렇기에 악의따위를 가지고 말을 뱉을 일이 없는,
단순한 사람이란 것도 주변의 사람들은 모두 알고 있다.
모두의 이해심 덕분에 오늘도 아카바는 무릎 꿇을 일이 하나 줄어들었을지도!

✔ 기타
* Like
: <운동>, <카라아게>, <토마토주스!>
매일매일 팩에 들어있는 토마토 주스를 4~5개 정도 챙기고 다니면서 마신다!
* Hate
: <우천으로 인한 연습 시합 취소>, <연습 농땡이!>
공부 농땡이는 OK지만 동아리 연습시간에 게으름 피우는 것은 절대 용납 못하는 주의!
* 가족관계
: 부모님과 막내이모, 언니가 한 명, 그리고 강아지 '곤약'과 함께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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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스로를 부를 때는 '모나님' 이라고 말하거나 '나님'이라고 하는 편.
평범하게 '나'라고 칭할 때도 많다.
다른 친구들을 부를 때는 무조건 '성씨 + ~군'을 붙여서 부르고 있다.
(ex. 모나 군 ⓧ / 아카바 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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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동을 하고 있지 않을 때에는
머리카락에 이런저런 장식들을 달고 노는 것을 즐기는 편.
평상시에는 나비모양 핀을 세개 달고 다닌다.
* 운동을 정말 좋아하는 학생,
시합 중에는 센스도 좋고 머리도 빨리 돌아가는 덕분에 실적도 좋다.
다만 평범한 학업에서는 언어와 문화영역 밖에 재능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
수리영역은 확실히 젬병.
* 매일매일 등하교는 자전거를 이용하고 있다.
바닷바람이 부는 내리막길을 자전거를 타고 내려오는게 즐겁다나?
오르막길을 힘겹게 올라가면서도 "내리막길을 위해서라면 뭐든 견딜 수 있다고~!"
라고 외치곤 한다.
* 건수를 잡고 누군가를 놀리거나 장난을 치는 것을 너무 좋아하는 성향이 있다.
자주 담임선생님이 가정으로 보내는 메시지에
'아카바는 좋은 아이지만 좀 짖궂은 면이 강해요.' 라고 적히는 편.
* 귀여운 것에 환장을 하는편. 집에는 귀엽고 말랑말랑한 인형이 가득해졌다.
다만 조금 포인트가 이상해서 사소한 것들도 귀엽다며 방방 뛰어대는 일이 잦다.
최근에는 우주공상 잡지를 보고 학교 복도에서
"민머리 외계인이 귀여워 미칠 것 같아~!" 라고 외쳤다가 선생님들에게 꾸중도 들었다.
* 동아리 연습을 마치고 귀가한 어느 날, 친언니한테
"냄새나서 역겨운데..."란 말을 듣고 충격받아서 늘 탈취제를 가지고 다니게 되었다.
냄새나는 건 절대 사양이지! 아카바 모나에게는 언제나 시원한 비누향이 난다!
✔ 동아리
미식축구부
미식축구부의 '자칭' 에이스 쿼터백.
미식축구 선수가 시합이 끝난 후, 헬멧을 벗는 순간의 모습에 반해 미식축구 부에 들었다고.
✔ 소지품
토마토 주스
비누 향 탈취제
✔ 관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