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성격
" 어이어이...진짜냐고…!! "
아사우라 유키스케
Asaura Yukisuke | 177cm | 63 | 男 | 1학년

あさうら ゆきすけ





<소심한>
"목소리도 작고..뒷자리에 항상 혼자 앉아있고.
걔는..어째 사람이랑 친해지고 싶지 않은 분위기죠?
그래도 말 걸어주면 좋아하는거 같긴 하던데..."
/야자를 째고 달아나던 K군/
사람에 한해선 쑥스러움이 많아 쉽사리 다가가질 못한다.
목소리도 작아 같은 반에서 유키스케가 말한걸 들은 학생이 손에 꼽을정도.
사실은 정말 친구를 사귀고 싶을 뿐이지만,
교실 밖으로도 잘 안나가고. 먼저 말을 걸 성격도 아니라서
직접 찾아와 말을 걸어주는 인물은 더 적기에 의기소침한 면이 없잖아 있다.
<고분고분한>
"자기주장이 없다고 할까. 확실히 존재감이 없죠?
걔 별명이 모브였나... 별명 값 제대로 한다..."
/같은 반 L양/
자신의 의견을 강력히 피력하지 않는다. 그냥 그런가 보지,
주변의 분위기에 적당히 맞장구 쳐주고 따르는편.
함부로 언성 높이지도 않고 자기 주장 또한 혼잣말 하듯 나직하게 흘릴 뿐.
이 때문에 더욱 존재감이 없다.
<꼼꼼한>
"와..무슨 인간 프린터기 라니까요? 필기노트만 몇권인지 어후…
오타쿠인줄만 알았는데 의외로 범생이 타입이죠,
독후감이며 수행평가 꼬박꼬박 잘해내고..."
/수행평가 당일치기하는 Y군/
해야 할 일은 제때 성실히 해치우는 인간.
어차피 해야 할 것 이라면 빨리 해치우는게 낫지 않은가.
머리는 좋은건지, 부지런한 습관이 몸에 베인건지.
자기가 책임 져야 할건 버벅거리지도 않고 웬걸, 잘 해낸다.
<이타적인>
"남 도와주는걸 좋아하더라구요,
특히 청소나 잔심부름...애들이 꺼리는 자리는 자기가 바로 자원하고...
이럴땐 딴사람 같아요.
다친 애들 있으면 자기가 더 호들갑떨면서 양호실까지 데려가니까."
/땡땡이 치는 P군/
모브, 엑스트라, 공기같은 인간. 그를 정의하기에 더할나위 없는 호칭이다.
존재감은 있는듯 없는듯 미미하지만 없으면 허전해지는,
그렇기에 어느새 찾게 되지만 막상 할일 다 시키면 투명인간 취급받는 인간.
아이러니하게도, 학급에서 반드시 필요한 인간이 바로 그였다.
<괴짜>
"확실한건 걔 제정신은 아녜요,
혼자 책 읽으면서 실실 쪼개고있고,
반에 아무도 없을때 거울 앞에서 이상한 포즈 하고있고.
보는 내가 다 창피했어요..."
/이번주 주번인 H양/
그에게 사람이 잘 오지 못하는 이유는
워낙 범접 할 수 없는 어둠의 다크한 기운이 짙어서가 아닐까.
확실한건 뭐에 제대로 꽃혔다면 성격이 180도 돌아버린단 거다.
맹목적으로 집요하게 쫒아가며 적극적이게 변하는데…
질릴때까진 계속 고집하게 된다고.독하다는 말이 절로 흘러나올거다.

✔ 기타
「별명」
모브
※인맥을 맺는데 활발한 학생이 아니라면,
교내에선 유키스케라는 이름보단 모브라는 별명으로 거의 불리고 있습니다.
「학교 태도」
머리를 쓰는 과목은 잘 하나,
체육 과목에서 피곤하다는 이유로 자주 빠지거나 좋은 성적을 내지 못한다.
양호실에 자주 가면서도 교내 성적은 5위권 안쪽으로 들 정도로 좋다.
쉬는 시간엔 소설책, 교과서 복습 두가지가 아니면 무조건 잠을 잔다.
장래희망엔 <소설가>라고 적었으나 과학자의 길도 괜찮겠다고 평가된다.
행실 문제는 크게 없지만. 조별 활동을 할때 모둠원의 의견에 휩쓸려 가는 편이며,
존재감 또한 옅어 또래 애들과 어울릴 타이밍을 놓쳐 입학 이후로 계속 겉돌고 있다.
「특기」
과학,글 쓰기,요리,가창,하모니카 연주 등등이 있지만
가장 눈에 띄는건 인간 외의 것과 친해지기.
신이 이 인간을 만들때 자연 친화력만 잔뜩 넣었는지
곤충이며 동물이며 물고기며 잘도 달라붙는다.
한번 정을 준 것들이 졸졸 따라올 지경이라
집에 눌러 사는 유기견이며 유기묘들은 전부 유키스케의 작품이라고.
좋아하는것-공상과학&판타지/괴담/동물/과학/매운음식/초자연 현상
싫어하는것-하렘물/바퀴벌레/주사/운동/차별대우/흡혈귀
취미-소설읽기/하모니카 연주/멋진 포즈 취하기/헌혈
생일-1월 1일
가족-어머니,아버지,3살 위의 누나,자신
✔ 동아리
귀가부
집에 가서 개며 고양이들을 돌봐줘야 한다고 한다.
✔ 소지품
소설책
- 프랑스 작가가 쓴 판타지 소설책.
두께 약 4cm정도의 묵직한 하드 커버지로, 착 달라붙는 그립감이 일품이다.
소금 초콜릿
-소금의 감칠맛과 달콤한 밀크 초콜릿이
불러일으키는 마약같은 중독성의 초콜릿.
✔ 관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