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성격
" 아니야, 정말 어제 아홉시에 잠들었는걸. "
아사히나 료
asahina ryo | 182cm | 74 | 男 | 2학년

朝比奈 怜





-나른한 노력파
료는 항상 나른한 듯, 눈은 반쯤 감겨있고 멍한 표정을 하고 있어서
등교시간,점심시간, 쉬는시간, 하교시간,
어느 시각에 어느 장소에서 그를 만나도 언제나
' 료, 어제 밤을 샌 건가? ' 라는 의문이 들지도 모른다.
그러나 본인에게 물어보면 항상 최소 수면시간인 여덟 시간을 채우는
규칙적인 생활을 하고 있어 졸리지 않다고 답한다.
실제로 그는 학교에서 잠든 모습이 목격되지 않으며
그에게 어떤 일이 주어지면 설령
그것이 사소한 일일지라도 졸음이 가득찬 듯한 눈동자를 떼지 않고
몰입하는 것을 보면 거짓말이 아닌 듯 하다.
-다정한
료의 표정과 말투는 잘 변화하지 않는다.
표정은 항상 침착해 보이는 무표정이며 말에선
높고 낮음의 톤변화가 거의 없어
어떤 감정으로 행동하고 이야기하는지 알기 힘들다.
그러나 그가 조곤조곤히 말하는 이야기는
부드럽고 긴 문장으로 이루어진 말이며,
몸짓 하나하나 상대가 불편하지 않도록
부드러운 동작으로 움직여 그의 성격은 다정함에 가깝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겁이 많은
공포영화를 봐도, 어두워진 날씨 속에 들려오는 바람에 의한 수풀소리에도
료는 평소와 똑같은 침착한 표정을 유지하고 있지만
사실 공포영화를 보기 시작한 시점에서,
수풀이 바람에 살랑거리기 시작한 시점에서 이미 대답할 수 없는 상태이다.
얼굴과는 다르게 덜덜 떨리는 손, 콕콕 찔러봐도 동상처럼 굳어있는 몸은
무섭지 않아서 그 자리에서 움직이지 않는것이 아닌
굳어서 도망가지 못하고 있는 것이기 때문에.
✔ 기타
-귀여운 동물 그 중에서도 고양이를 굉장히 좋아한다.
고양이에게 미움받는 인상인 건지 고양이들이 그가 조금이라도 다가가려 하면
하악거리기 때문에, 길에서 고양이를 마주치게 되면
잠시 얼굴을 붉히며 행복한 표정으로
고양이를 바라보지만 그것도 잠시 얼마 안 있어 자신을 굉장히 싫은 눈빛으로
쳐다보는 고양이의 눈동자를 눈치채고서는 사과하며 발걸음을 돌려야한다.
그러나 본인은 그마저 행복한 경험이라고 주변인들에게 자랑하고 다니는 듯 하다.
인터넷으로 하는 것은 숙제를 제외하면 고양이 사진과 고양이 동영상 보는 일밖에 없다. 다른것을 즐기지 않기보다는 고양이 관련된 것들을 보다보면
자신도 모르게 하루가 전부 지나가 있다고.
-편식은 잘 하지 않지만 유일하게 잘 먹지 못하는 것은 단 간식류.
한 두 입 베어무는 정도가 최대이다.

✔ 동아리
환경미화부
✔ 소지품
턱시도고양이 인형 열쇠고리
검은색에 무늬가 없는 손수건
✔ 관계
모리이 히사
아이돌과 어른돌
히사가 아이돌이라고 자랑했을 때 료가 ’히사는 아이돌이구나.
그럼 나는 어른돌해도될까?’ 라고 농담해 틀어지기 시작한 관계.
히사는 료가 왠지 싫지만 료는 히사와 친해지고 싶어 자꾸 다가가는 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