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성격
" 내 생각엔, 이런 게 아닐까? "
시로마 유우
Shiroma Yuu | 167cm | 표준 | 男 | 2학년

白間 夕





반에 꼭 한 명 쯤은 있는 조용한 친구.
뭘 물어봐도 글쎄라 대답하며 웃어버려서
우유부단하고 바보같아 보일 수 있으나,
예리한 관찰력으로 어떤 문제든 본질을 꿰뚫는다.
다만 아무에게도 그 본질을 말하지 않을 뿐.
조용히 흘러가는 상황을 지켜보는 관찰자 타입.
다같이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상황에는
소신껏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는데,
그것에 대해 고집은 부리지 않고 남의 의견도 잘 수용하는 편.
어떤 이든 자신에게 도움을 청하는 사람이 있을 땐
자신이 할 수 있는 만큼의 최선을 다해 도우려고 노력한다.
하지만 힘쓰는 일은 자기 맘대로 안되는 듯.
사람들 사이의 관계는 잘 파악하지만, 책으로만 인간 관계를 배운 탓일까,
누군가가 본인에게 다가올 때에는
그 뒤에 어떤 의도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지는 못하는 모양이다.
그 누구도 의심하지 않고, 그 누구도 경계하지 않는다.
뭐, 그렇게 해서 데인 적이 없으니 상관 없을지도..
문제는 좀 알아줬으면 하는 것도 답답할 정도로 눈치를 못챈다.
남의 일이었으면 벌써 분석 끝이었을 텐데..
그래도 착한 친구다. 반에 한 명은 꼭 있어야 하는!
✔ 기타
n년차 추리소설 덕후다. 하지만 책 자체를 좋아해
일본 책이든 영국 책이든 미국 책이든 닥치는 대로 다 읽었다.
가끔은 전문 서적도 읽는 것 같다.
수필을 조금씩 쓰고 있다.
공부를 잘하는 편이다. 중학교 때까지는 잘 못했는데,
고등학교 오면서 누적된 지식이 방출됨과 동시에
성적이 올라갔다.
가족 관계는 같은 학교 졸업생 형과 부모님.
형 옷을 물려받아서 옷이 좀 크다.
불평불만 하지 않고 깔끔하게 입고 다닌다.
✔ 동아리

문화부 - 도서부
도서부의 부부장. 부장 옆에서 열심히 의견을 모으고
독서토론을 주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문화제 때 부원들과 쓴 단편집을 출간할 예정이다.
후배들 사이에서 별명이 '조용한 카리스마' 인데,
본인은 매우 부끄러워 한다.
✔ 소지품
관찰 노트
친구들을 관찰한 결과를 적는 손수첩, 이 외에는 소재나 시구를 쓴다.
시그노 볼펜
최애 볼펜
✔ 관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