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타
✔ 성격
" 싸인해줄까? "
모리이 히사
morii hisa | 159 | 마름 | 女 | 1학년
森居 柊佐
"귀여운게 죄라면 나는 무기징역.. 아니, 사형."
언제나 단호하게도 하는 말이다.
무덤덤해보이는 얼굴로 이런 철없는 말을 뱉다니 참 웃긴 일이다.
자신의 얼굴에 꽤 자신감이 있는건지...
사람마다 평은 다르지만 대체로 저런 감정없어보이는 얼굴에서
이상한 말이 자주 나온다고들 한다.
뭐, 나쁘게 말하자면 뻔뻔하다는 뜻이다.
"힛쨩은 피곤해. 다음에 와."
점심의 옥상은 항상 히사의 것이다.
물론 히사가 혼자서 정한 것이다.
언제나 햇빛을 받으며 점심시간 옥상에서 낮잠을 잔다.
요즘들어 날이 춥다며 한꺼풀 품이 큰 겉옷을 입고 낮잠을 잔다.
선생님이 와서 말려도 항상 듣는둥 마는 둥한다.
느긋한 성격이 한 몫 할 것이다.
"에~걷기 싫어~"
언제나 건성건성, 움직임도 적다.
달팽이같다는 말을 자주 듣는다고 한다.
히사를 표현하려면 느긋함을 넘어 게으름이라는
단어까지 사용해야 할 것이다.
언제나 무표정에 무뚝뚝하고...
노력없이 결과만 바라는 사람이라는 표현이 딱 적당할 것 같다.
데뷔 6개월차로 얼마 되지 않은 내공 없는 아이돌이다.
팬들에게 불리는 애칭은 '힛쨩'
마니아 층이 있어서 꽤나 수요는 있는 모양.
하지만 히사는 욕심쟁이라서 더 큰 팬덤을 원하고 있다.
눈만 마주치면 자신을 알아보는 줄 알고 "싸인해줄까?"라며 말을
건네기도 해 상대방을 당황스럽게 만들기도 한다.
데뷔 전 연습생 기간이 길어 중학생 때부터 학교를 자주 빠졌다.
그래서 그런지 친구를 못 사귀고 항상 반에서 겉도는 느낌으로 남았다.
고교데뷔의 목표가 친구 100명 사귀기였지만
못 이뤘다고 속상해하는데...
친구 사귀려는 노력은 하는 거야?
좋아하는 것은 씨리얼을 먹고 나면 남는 우유
그리고 노래부르기.. 춤추기 등
싫어하는 것은 사나운 동물! 그리고 벌레...
웃을 때 덧니가 보인다.
✔ 동아리
귀가부
연예계 활동을 하느라 바쁘다고 한다.
✔ 소지품
[블루투스 마이크]
언제 어디서나 내 목소리를 들어!
['힛쨩'이라고 적혀진 카드목걸이]
관계자 외 출입 금지 구역에 들어갈 때 쓰는 것 같지..?
✔ 관계
타다 요루
나의 홈마는 선배님?!
학교의 홈마와 아이돌! 요루는 언제나 히사의 사진을 찍고있다.
그런 요루는 자신이 히사의 홈마라는 걸 숨기는데.. 히사는 알고있다는 것.
가끔 팬을 향한 감사의 마음으로 초콜릿을 주고 있다.
아사히나 료
아이돌과 어른돌
히사가 아이돌이라고 자랑했을 때 료가 ’히사는 아이돌이구나. 그럼 나는 어른돌해도될까?’ 라고 농담해 틀어지기 시작한 관계. 히사는 료가 왠지 싫지만 료는 히사와 친해지고 싶어 자꾸 다가가는 중!